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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부터 ‘은평청년위드학교’가 시작됐습니다. 본 사업은 우리 구 청년 정책 싱크탱크인 ‘은청넷’ 위원들이 제안하여 만들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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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‘은평씨네(Cine) 영화제작소’ 수료식에 함께했습니다. 4팀이 만든 4편의 단편영화를 관람했는데요. 이 영화들은 향후 ‘제2회 은평청년영화제’에서 연계 상영될 예정입니다.

자리의 끝에는 함께 청년식당에서 만든 도시락도 까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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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편영화를 찍어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행복했다는 청년, 영화 제작을 업으로 하다 본 사업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했다는 청년, 취준생으로 지쳐있던 삶에 활력소가 됐다는 청년 계셨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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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양각색 모두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은평구가 그 꿈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!